싱가포르, 2020년 11월 13일 –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Lazada는 4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40만 개 이상의 브랜드 및 셀러가 하룻 동안의 세일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11.11 쇼핑 프로모션 기록을 다시금 경신했다. 참여한 브랜드 및 셀러의 대부분은 지역 중소기업이었다.
동남아 최대의 온라인 몰이자 주요 브랜드를 위한 Lazada의 프리미엄 플랫폼인 LazMall 역시 지난해 11.11 세일 이벤트 실적을 반나절도 안 돼 갱신하였다. LazMall은 하루 안에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업체에 LazMall 밀리네어즈 클럽에 입성할 자격을 주며, 현재 LazMall 밀리네어즈 클럽에는 26개의 브랜드가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테팔을 포함한 4개의 신규 업체가 밀리네어즈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전자제품 브랜드인 삼성 또한 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최초의 두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춘 리(Chun Li) Lazada CEO는 “올해의 11.11 세일 실적은 더 많은 소비자와 셀러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구조적 변화와 2020년에 가속화된 리테일 시장의 디지털화를 반영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춘 리 CEO는 “자정에 캠페인을 게시한 이후, Lazada는 지난해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시간 내에 1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였다”라고 전했다.
올해 11.11 세일 이벤트에서는 디지털화가 계속됨에 따라 더 많은 현지 브랜드 및 셀러들이 Lazada의 플랫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중소기업의 수는 작년 11.11 세일 이벤트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여 8,000명 이상에 달했다. 태국 패션 브랜드 Mitr는 한 제품의 판매 개시 직후 1시간 만에 2백만 태국 밧화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Lazada의 셀 투 차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Tmall 글로벌에 참여한 동남아 브랜드들 또한 연이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필리핀 뷰티 브랜드인 Sunnies Face는 전년 대비 5배에 달하는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헤어 케어 브랜드인 Ellips와 싱가포르 스낵 브랜드인 Irvins는 Tmall 글로벌의 11.11 세일 이벤트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50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Lazada는 11.11 세일 이벤트 전에 신규 게임인 해피 바운스를 발매하여 쇼퍼테인먼트 전략을 강화하였으며, 고객들이 7천만 분 이상을 Lazada의 인앱 라즈게임즈 타이틀작 플레이에 사용하면서 3.5배 이상의 사용자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Fun Farm과 더불어, 두 게임 모두 플레이어들이 24시간 동안 2천만 개 이상의 쿠폰을 수집하였다. Lazada의 라이브스트리밍 프로그램인 LazLive는 11월 11일에만 1,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며, 더욱 많은 셀러가 해당 서비스를 채용함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380% 증가한 GMV가 해당 세션에서 창출되었다.
구글, 테마섹, 베인앤드컴퍼니 등 기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에만 4,000만 명의 신규 인터넷 사용자가 유입되었으며, 이는 동남아 인구의 70%가 디지털 경제에 접근하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소비자 3명 중 1명이 디지털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며, 소비자 중 90%는 쇼핑, 음식 주문, 온라인 결제 등 새로운 소비 습관을 유지해 나가고자 한다